먼저 지난 1990년 창간호를 발행한 포천신문이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 속에 어느덧 창간 2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16만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아울러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목소리를 생생히 전달하고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오신 최호열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포천신문은 1990년 창간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경기북부주민의 친근한 소식지로서 밝고 투명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인의식」,「정론직필」,「문화창달」을 사훈으로 삼고, 확고한 원칙을 지키며 시대를 밝히는 정론지로서의 역할을 다해오셨습니다.
앞으로도 포천신문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는 청년과 같은 순수한 열정으로 생생한 지역소식과 알찬 정보제공, 공정한 보도와 논평을 통해 애독자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주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정론지로 거듭 성장하시길 기대합니다.
우리의회도 포천신문의 변함없는 지역 사랑을 거울삼아 2010년 새해에도 집행부와 함께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여 항상 ‘꿈과 희망이 넘쳐 나는 도시! 주민권익이 최우선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역동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선진의정’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드립니다.
다시 한번 정론직필을 지향하는 포천신문의 창간 20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포천신문을 기대하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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